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이고요, 기숙사에 살다가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도 성실하게 듣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도 기숙사에서 지냈던 것처럼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잠을 12-1시 사이에 자고 8시쯤 기상하는 편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4-5번 열심히 홈트를 하고 있어요. 운동 부위를 가슴과 다리운동, 어깨·복부·등 운동, 유산소 운동으로 3분할 해서 진행해요. 한 사이클 돌면 하루 쉬어주는 스케줄로 하니까 충분히 휴식도 되고 의지도 더 생겨서 지속적으로 열심히 하게 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먹는 양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다이어트를 했어요. 그러다 하루 3끼를 샐러드에 과일만 먹을 때가 있었는데 살은 당연히 빠졌지만, 어지러움 등 몸에 무리가 가서 중단했어요.

그 이후로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운동도 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게 진정한 다이어트라는 걸 깨달았어요. 평생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아침 먹는 것을 습관화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아침을 먹으면 점심 때 과다 섭취를 하지 않게 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주로 다양한 과일 토핑에 그릭요거트를 먹는데, 확실히 오전 활동할 때 에너지도 더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많이 먹는 음식, 닭가슴살! 단백질 함량을 늘리고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는것이 중요하잖아요. 이때 닭가슴살만큼 좋은 단백질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닭가슴살로 다양한 요리를 해서 먹는 편인데 햇살닭이 가성비도 좋고 단백질 함량도 많아서 즐겨 먹고 있어요.

운동하고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닭가슴살만 먹는 게 질릴 때는 이렇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어요! 이 샌드위치는 빵이 없어서 탄수화물 함량을 줄일 수 있는 '닭가슴살 언위치'예요.

저는 부드러운 식감의 닭가슴살을 선호하는데요. 그래서 미트리몰 제품도 제 입맛에 잘 맞아요. 가끔은 이렇게 고구마와 야채, 과일을 함께 먹으면서 탄단지 비율을 맞추려고 노력해요.

닭가슴살이 너무 먹기 싫을 때는 대체 식품으로 단백질바나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다른 음식을 선택해서 먹어요. 제가 자주 먹는 청춘푸드의 콩콩볼은 클린 푸드이면서 탄단지 3대 영양소가 최적화되어 있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서 추천드려요:)

이처럼 클린한 식단들도 먹지만 빵과 떡을 좋아하는 ‘빵떡순이’인 저는 식단조절을 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같이 곁들여 먹기도 해요. 보통 빵 먹을 때 2-3개 먹기 마련인데 이렇게 먹고 싶은 빵은 절반만 먹고 다른 음식이랑 같이 먹어요.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히 조절해서 먹었다는 만족감, 성취감과 함께 포만감도 올라오게 되죠!

친구들과 외식할 때는 건강한 음식점을 찾아가곤 해요. 디라이프스타일키친(D-Lifestyle Kitchen)은 조리 과정에 설탕을 넣지 않고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는 곳이에요. 저탄고지, 파이토케미칼, 지중해 식단 등 메뉴도 다양하고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의 맛집이에요. 생활의 달인, 부부의 세계에도 나온 곳으로 인기가 엄청 많답니다!

결국 다이어트는 지속적인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치팅과는 좀 다른 개념으로 평소에 자신이 조절할 양을 정해 두고 그에 알맞게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지금 다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현재 나의 식단을 평생 먹을 수 있을 것인가'를 한번 고민해 보세요.

꾸준히 다이어트를 한 결과 이제는 유지어터로서 건강을 지키고 있는 저는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서 제 인생 자체가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좀 더 부지런히 살게 되고 계획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거든요.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람을 보다 성실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